728x90 반응형 류시화산문집1 류시화/신작 산문집/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않는다를 읽는중에 예전 시인 류시화는 경희대 국문과시절 은사 소설가 황순원선생이 '시는 젊었을때 쓰고, 산문은 나이 들어서 쓰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한다 시는 고뇌를, 산문은 인생을 담기 때문이다'라고 한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한다 난 젊어서 류시화의 시를 읽고 가슴을 울리는 시에 여러 번 류시화의 시를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친구에게 선물도 받아 그때부터 류시화의 시집을 좋아했다 오늘도 우연히 류시화의 산문집을 택하였다 퀘렌시아-자아회복의 장소를 찾아서 투우장한쪽에 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안 보이는 구역 지친 소는 투우사와 싸우다 자신이 정한 그 장소로 가서 숨을 고르며 힘을 모은 다한다 소만이 아는 그 장소를 스페인에서 퀘렌시아라고 한다 기운을 얻는 곳 본연의 자기 자신에 가장 가까워지는 곳 산양 순록이 .. 2022. 12.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