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6 잠실한식맛집/놀라운맛포두부수육/수가성/카페빈 에스프레소 달고나크림블렌디드/화가 사라지는맛 한동안 집밥이 아닌 외식을 하느라 고생 아닌 고생을 한 끝에 맛집하나를 발견했다 한 번 먹고 또 가서 먹고 또 먹고 줄곳 가느라 남편이 물린 느낌까지 들었던 곳을 소개한다 비주얼끝판왕이라 해도 이의제기가 어려운 곳으로 잠실역 롯데캐슬뒤편에 있는 지하상가에 파는 수육을 난 한여름을 계속 먹었다부들부들한 수육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롭게 배합된 고기와 참기름에 무친 부추무침과 오이무침 무말랭이무침과 마늘 고추 그리고 하얗고 담백한 포두부가 그 주범이다 오이무침에는 건포도가 들어가 달콤함과 쫀득함이 맛이 배가 된다수육을 새우젓과 쌈장을 넣고 부추와 오이무말랭이를 넣고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쌈을 싸 먹으면 음 ~~ 놀라운 맛이야 고기잡내도 없도 정말 맛있다 말이다 포두부가 고기수보다 많게 나오지만 어쩔 땐 모자.. 2024. 12. 10. 신논현역맛집가성비있는 상무초밥과 신상 캐나다에서 온 카페 팀 홀튼 맛집이란 것은 무언인가?가격은 상관없이 맛있기만 하면 맛집인가?그건 아니다 위생상태, 가성비와 서비스 그리고 맛이 있어야 맛집이라 할 것이다 맛집이라고 하여가보면 형편없는 서비스와 비위생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압박하는 곳은 맛집이 아닐 것이다먹마놀을 주장하는 나는 맛집이라고 인정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에서 최선의 맛집과 유행을 찾으면 스토리에 올리려 한다 신논현에서 손님대접을 위해선 신중해야 하는데 1번으로 가성비맛집을 추천하라 하면 상무초밥을 추천하곤 한다맛은 80점 분위기는 89점 위생상태도 89점 서비스도 89점이다먼저 가려면 점심시간은 11시 30분 전에 가야 하며 아니면 1시 넘어서가길 추천한다점심메뉴 A코스는 10,900원 B코스는 13,900원 C코스 11,900원.. 2024. 12. 9. 생활의 달인 명품수선 리폼 헌 가방이 새 가방으로 가방이란건 오래쓰면 낡고 색이 바래고 그러면 다시 들지않게 되고 다른 가방을 찾게 되는것이 맞으나 난 이가방을 명품수선샵에서 두번씩이나 수선을 하여 다시 들게 되었다내가 들다가 딸아이가 데일리가방으로 들다가 겉면이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2년후 다시 염색을 요청하여 지금나에게 새가방이 되어 오고 있다 다시 설레인다 얼마나 들었는지 알수 없을만큼 세월이 지났는데 다시 가방을 들수 있다는 행복감에 빨리 택배가 왔으면 한다 살때는 많은 돈을 주고 샀지만 들다보면 가방은 소모품이 되므로 할수 없다하였지만 다시 고쳐쓸수있다는 제품이라 그만한 가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구두도 오늘 앞굽과 뒤축을 갈았다 구두도 살때는 많은 비용을 주었던같은데 낡으면 버려야하지만 앞굽과 뒤축을 갈고 구두약을 발라 반짝반짝 윤이 나.. 2024. 12. 3. 나의 삶과 달랑무와 무김치그리고 삼겹살 나는 너무 삶을 힘들게 앞만 보고 달린 세월이 전부였다 그래서인지 뭔지모르게 불안과 스트레스에 살아온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엔 황창연신부님의 인생은 먹고 마시고 놀아야 한다는 말씀에 마음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다 나는 열심히 살아야해 난 공부해야 해 아이들 때문이라고 열심히 살아야 해 하는 나를 채찍질하는 삶을 50평생 살아온 것 같다 왜 이리 열심히 해야 하는지 왜 이리 힘들어야 하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하지만 내가 행복해야만 나의 가족과 나의 주변이 행복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남편과 힘들게 무김치와 총각무를 다듬어 송금에 절여놓고 먹는 삼겹살 열심히 굽고 있는 남편을 위하여 마늘 쌈짱 삼겹살 매운 고추 밥을 넣고 싼 쌈을 먹여주는 행복이런 잔잔한 행복도 난 바쁘게 여유 없이 한 것 같.. 2024. 11. 25. 이전 1 2 3 4 5 ··· 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