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간단하게 먹을걸 준비하려는데 하기 싫었다
그래서 막한밥에 콩자반과 멸치볶음을 넣고 직접 바른 김으로 주먹밥을 쌌다
그리고 나니 당근쥬스를 남편이 도와준다기에 당근주스를 준비했고 남은 당근가루로
계란말이를 체다치즈를 넣고 만들었다
남편은 바로 먹고 갈거고 딸아이와 나는 12시 이후 식사라 도시락을 쌌다
계란은 두조각씩 주먹밥과 당근주스 과일 보리물 ㅋㅋ
한 짐이 되었다
지금 책상에서 블로그를 쓰고 있으면서 웃음이 나온다
간단하게 했는데 역시나 난 간단하게는 안된다
과일도 깎아서 남편이 일부 먹고 담아왔다 풍성한 점심이 되리라
지금 당근주스를 먹으니 잘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들어 건강주스에 건강한 먹거리로 먹으니 3킬로나 빠진 것이다
늦게 먹고 저녁을 일찍 먹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문제는 운동인데 헬스를 끊어놓고 3일째 안 가고 있다
그래서 딸아이가 나섰다 오늘 저녁에는 꼭 가기로 했다
주먹밥은 콩자반과 멸치볶음으로 간을 했다 멸치볶음이 간간하여 참기름과 깨소금만 넣었다
고소한 계란말이 냄새와 주먹밥이 날 유혹한다
최근 당근요리로 도전중인데 계란말이는 좋은듯하다
당근빵을 만들었는데 잘못하여 망쳐버렸다
다시 도전하려하니 남편이 빵은 사 먹으란다
탐스런 딸기는 너무 비싸다 그래서 딸기가 몸에 좋으니 계속 사 와서 먹는다
감도 맛있는 시기인것같다
3통의 계란말이 하나는 직원을 하나 주려고 갖고 왔다
아님 내가 더 먹거나 하려고 ㅎㅎㅎ
치즈가 달걀말이를 한층 맛있게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치즈를 안 좋아하는 남편이 맛있다고 하는 것 보니 당근과 잘 어울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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