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운틴 힐입니다
출근하면서 밀리의 서재로 오디오북을 듣고 출근하면서 역행 자책에 푹 빠져있어
블로그를 써야 하는 마음이 급한 마음이었으나 이현재를 즐기기로 한 마운틴 힐은 그러지 않기로 합니다
글도 체하더라고요 재미없어지기도 질려지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오늘은 모임이 있는날로 두대의 모임 중 점심 모임은 생략했어요
샐러드를 먹기 위함입니다 ㅋㅋ 할아버지들이 많은 모임이기도 한식을 무겁게 먹어야 하기도 하고 ㅋㅋ
저녁 모임은 아줌마들 모임인데 애슐리에서 먹기로 했어요
애슐리는 샐러드가 많고 단백질 식사가 가능하므로 꼭 참석합니다
오늘은 오곡 닭가슴살 훈제계란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어렵지 않아요
마켓 켈리에서 산 오곡 닭가슴살은 닭 냄새가 안 나고 고소하더라고요 마운틴 힐이 닭가슴살을 선호하지 않았지만
이것만은 먹고 있죠 ^^
아보카도 기름을 두르고 냉동 아스파라거스를 3개 굽고 난 다음 오곡 닭가슴살을 구웠는데요
기름은 거의 없이 했어요 오곡 닭가슴살을 굽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덩어리체는 잘 구워지지 않으니 녹으면
작게 슬라이스를 해서 넣었답니다
양상추는 지난번처럼 얼음물에 담가서 작게 뜯어놓은 보관 중인 양상추를 이용했답니다
1통의 양상추는 샐러드를 6통을 만들어 먹습니다
3개씩 만드니까 이번에 다 써서 3개 만들었어요
그다음에 들어가는 건 있는 재료인데요 토마토 큰 거 하나를 깍둑썰기 크게 아보카도 1개를 4 조각 썰어
4/1은 남겨났어요 아직 들 익었어요 하지만 그냥 했습니다
훈제계란은 슬라이스 하고요 껍질이 깨끗하게 까야합니다 약간이라도 씹히면 안 좋아요
절인 올리브도 슬라이스 하고요 소스는 깨 드레싱으로
귤도 넣고 코스트코 영국 빈티지 체다치즈를 잘라 넣었는데요 8월 세일 상품으로 7천 원대로 구입했는데
짭짤하지만 고소하고 간간히 양상추와 같이 먹으면 맛있고 무엇보다 백화점에서 14천 원대로 엄청 싸서요
부드러워 금방 먹을듯하여 걱정이 기하지만 가성비는 있어요
ㅋㅋ 이번엔 닭가슴살 선호도 낮은 마운틴 힐을 위한 비엔나도 6개 굽었어요
샐러드 도시락통을 새로 구입했는데요 지난번 올린 노란 통보다 10개 정도로 가격은 아주 싸지요
하지만 쓰기가 편하고 크고 가벼워서 여러 용도로 쓸 수가 있어서 좋아요
우리 딸은 도시락통이 무겁다고 징징거려서요
오늘은 도시락통이 무겁다고 해서 "그럼 사 먹어~하니 "그래도 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응 이건 내가 가지고 갈게"
그러더니 요리조리 챙기더니 도시락 가방을 다 시들면서 직원하고 학원에서 먹어야 한다며 가져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내가 그럴 줄 알았다 그냥 감사의 푸념
엄마는 항상 봉이다 ~~~
건강을 챙기는 우리 집은 한식은 하루 한 끼 나머지는 샐러드로 정착하고 있답니다
여하튼 오늘도 맛있는 샐러드가 마운틴 힐에게는 좋은 영향을 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어제 남편이 사 온 과일입니다 어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황도를 두 개나 먹었고 자두도 먹었더니
식욕이 많이 생기어 잠자고 일어났더니 400그램이나 살이 찐 것 같아요
과일도 다이어트에는 적당히 해야지 과다하면 안 된다는 거죠
요사이 과일값이 너무 비싸 코스트코에서도 들었다 났다 해서 질 좋은 걸로 과일가게에서
사 왔어요 자두 한 상자는 45천 원 반은 친정엄마에게 가져다 드리고 복숭아랑 거봉도 드리고
비싼 과일을 너무 많이 사 왔다고 걱정하시고 가을 옷도 사다 드렸는데 마음에 안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당신이 알뜰하게 사 실수 있고 옷도 많다고 하셨는데 지난번 들어보니 모임에 입고 간 옷이 삭아서 옷이 지졌다고 하던 말이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옷을 오래도록 아끼고 입으시고 사시지도 않아요 ~~~
어른들은 너무 아끼시고 자식의 돈도 아까워서 못쓰시죠
어제 갔을 때 양배추찜과 양배추 반쪽을 싸주셨는데요 남편 저녁에 고등어를 구워서 같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해요~~~
그리고 오늘 읽은 책에서 본 내용을 공유하면
개구리 세 마리가 우유 통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한 마리는 모든 것은 하느님의 뜻에 달렸다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또 한 마리는 우유통이 깊어서 빠져나가기가 불가능하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 빠져 죽었다
나머지 한 마리는 비관도 낙관도 하지 않고 현실을 판단했다 아무래도 일이 단단히 잘못되었군 어쩌면 좋지?
고민 끝 천천히 코를 우유 밖 내밀고 뒷다리를 움직였더니 발에 걸리는 것이 있었는데 다리를 휘저으면서
생긴 버텨였다 그 버터를 딛고 통 밖으로 뛰어나올 수 있었다
나를 강회 시켜라 절망할 필요가 없다 줄기차게 헤엄치기를 계속하는 것이다.
탈무드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오늘 여러분도 나를 강화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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