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여행덴마크을 읽고 얀테의법칙을 덴마크인을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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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 여행은 특별히 준비 없이 떠나는 여행이 제맛이지.

이번 여행은 여러 준비를 하여 떠난다 하여 놓고 덴마크에 대한 책 하나 덜렁 읽어 놓고 

여행을 떠나야하나보다 

 

여행을 떠나면서 그나라의 관한 책을 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8박 9일 중 4박 5일은  덴마크 

나머지 일정은 두바이에서 일정으로 떠난다 딸의 공연으로 인한 꼽사리 여행이라 더더욱 기대가 된다 

 

덴마크는 인간적이고 아름다운나라라고 하며 화려함은 없느냐 친근한 나라라고 한다

덴마크 사람의 말수가 적고 차갑다고 하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덴마크인 모습을 보라는 책의 권유이다

북해와 발트해에 위치한 전체면이 바다 옆에 있고 유럽의 대륙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바이킹의 후손이며 9세기말 정복하고 통치한 잉글랜드 지역은 데인 로라고 불리었는데 현재 덴마크 사회에서는 침략을 일삼던 과거와 같은 폭력적인 양상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덴마크인들은 바이킹 조상의 문화유산을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사회복지문화가 좋아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상징되는 복지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치관은 얀테의 법칙을 따르고 있다

노르웨이의 작가 액셀 산 데모제가 쓴 소설 도망자 그의 지나온 발자취를 다시 밟다"에서 유래된 일련의 신조인데

소설 속 등장한 가상의 마을 얀테를 배경 스칸디나비아의 작은 마을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다룬소설은 스칸디나비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서 현대의 덴마크인들에게도 얀테의 법칙을 공명하고 있다

 

얀테의 법칙

 

.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 당신이 다른 사람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자만하지 말라

 

.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 당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 당신이 뭐든지 잘할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 다른 사람들을 비웃지 말라

 

.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신경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려들지 말라

 

얀테의 법칙은 개인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덴마크인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뚜렷하다고 한다

덴마크의 젊은 층들은 얀테의 법칙을 비웃지만 여전히 ㅇ얀테의 신조는 평등과 사회적결속이라는 명목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얀테의법칙을 보면서 덴마크인들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궁금해지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