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침마다 우리 집은 당근주스를 먹기로 하고 3일째 되는 날이다 당근주스를 짜다가 보니 남은 당근이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망치든 말든 하면서 달걀두 개와 부침가루 2 수저 소금 약간 넣고 김밥말 다만 김밥재료를 잘게 썰어서
당근 전을 했다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 생겼다
너무 달달하고 맛있는전인것이다 약간은 녹두전 같은 식감이고 맛인 당근향이 전혀 없는 맛있는 전이다
부치면서 한개를 먹고 남편입에도 넣어주니 남편이 어? 엄청 달달하다? 하는 것이다
요리하나 발견!!야호 당근수프도 해 먹어야겠는걸? 또 당근빵? ㅎㅎ
당근은 눈을 좋게 만들고 당뇨에도 좋고 혈당을 낮추고 너무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한다
너무많이 섭취만 안하면 된다고 하네
요건 백김치를 잘게 썰어 도토리가루를 넣고 부침가루와 고추장아찌를 넣고 계란을 넣고 도토리 전을 했는데
도토리 전을 너무 많이 넣은 걸까? 약간 쓴맛이다
남편은 먹는둘마는둥 난 몸에 좋다고 계속 먹었다
우리 딸도 먹는 둥 마는 둥 역시 내 점심도시락으로 가져왔다
ㅋㅋ 좀더 맛있게 해 봐야겠다
비주얼은 초코전? 하지만 도토리가루가 리얼 100프로 우리 남편이 2달을 주워만든 도토리니
귀하게 먹어야겠지? 도토리 줍기로 온 대상포진을 생각하면 말이다
728x90
반응형
'사는이야기집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값싸고 맛있는당근주스당근스프 (20) | 2024.01.18 |
---|---|
4500원으로 즐기는 칼국수맛집/집밥맛집 /사이다배추김치 (5) | 2024.01.18 |
갓구운햇김과 자반고등어 김치찜 (13) | 2024.01.15 |
딸아이가 목메는 달달고소한중국식가지볶음밥 (11) | 2024.01.11 |
가족을 행복하게 하는 계란샐러드오픈샌드위치 (21) | 2024.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