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것은 갈수록 더 떠나고 싶은 동물적 감각의 피난길~~
지금 현실에서부터의 도피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을 잠시 잠깐 내려놓고 다른 여타 지역으로 나를 옮겨놓는 것
그러므로 갈수록 더 떠나고 싶고 더 멀리 가고픈 그런 것이다
여행지를 생각하면 깔끔하게 원초적인 것들만에 동경이지 그 무엇도 나의 머릿속을 어지럽히지 않는다
그 어느 나라도 이런 돌산은 없었고 1200미터 고지의 돌산 제벨하피트라는 거대한 돌산
아부다비의 가장 높은 산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미국의 빅 서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의 제벨하피트 세계 10대 드라이브코스 중 3대 드라이브 길인 돌산은 운 좋은 사람만이 올를 수 있는 길~~
60개의 넘는 급격한 굴곡이 있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도로상 태도 좋아 1987년 완공되니 도로는 건설비는 1000억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른 일행들이 지난밤 과음으로 일어나 질 못해 정예요원으로 비싼 차로만 올라갈 수 있는
제벨하피트를 올라가기로 했어요 우리 4명 기사님까지 5명 오르는 모든 길은 굴곡이 있고 모든 곳이 돌로
되어 있는 곳 지난밤 버스로 오르려다 못 올라갔다고 하는데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으로 모든 것을 찍고 싶었어요
감탄사가 연발~~~ 어 아~~ 자연은 대단하다~~!!!
도로와 나무를 만들고 심고 역시 석유부자인 아랍에 미리어드는 부자나라가 확실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기사님 한컷~~ 올라오면서 개인 통화를 장시간 하여 운전에 집중해달라고 부탁드리고 그래도
좋은 곳을 내려주면서 사진 찍으라고 해주셨어요~~~
아랍에 미리어드는 그냥 지나가는 차도 고급 세단 차이며 지난가는 사막 도로에 현대자동차 일본 닛산과 벤츠등등
자동차 광고를 어마어마하게 하더라고요
햇빛은 뜨거우나 건조하므로 잘 히잡만 쓰면 그리 뜨겁진 않으니 멋진 드라이브로 흥분을 감추진 않았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멀리 오아시스가 보이고 사막들이 보이죠?
나무들은 모두 인공적으로 사람이 심은 거라고 하는데요
여기를 봐도 돌이고 저기를 봐도 돌인데 이곳을 도로를 만들어 돌산 정상 가기 전에 호텔도 지어 났답니다
바쁜 일정이라 호텔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멋진 풍경이었답니다
이곳에 보는 노을 쎈셋이 좋다고 하는데 뭔들 안 좋을 수가~~~
멋진 포스를 취해봅니다 ~~ 무용을 하는 분이라 역시 손 만들어도 멋지요?
여러 포즈를 부탁드려 돌산과 함께 멋지게 찍었답니다
사진은 그만 찍고 정상을 올라가야 하지만 이런 곳을 언제 또 와보랴~~~
왕장 찍어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으로 우린 정상에서도 많은 사진을 찍고 그곳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뜨겁고 강렬하지만 돌에서 나오느에너지는 어떠한 강한 기운을 느꼈으며
또 한 번의 희열을 느꼈다고 할까?
우리는 또한번 이곳을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나무들은 모두 스프링클러로 물을 주고 있다고 한다
대단한 나라이며 이곳에 건물을 우리나라 건설회사에서 많이 건축했다는 말을 들으며
난 우리 아버지를 생각 안 할 수 없었다 우리 아버지는 80년 초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셨고
몇 년을 일하시며 귀 고막을 다치시어 귀국하셨는데 이 더운 나라에서 일을 하시며
우리에게 꼬박꼬박 월급을 부치시고 우린 집 장만을 했었던 기억과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인형들과 롤러스케이트 등 여러 기념품을 우린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 우리나라분들이 이 더운 나라에서 고생을 하신다 하면 왠지 짠하고 아버지의 향수를 느끼게 하였답니다
우리 바쁘게 농수산물 파는 시장에 가서 야자 대추와 꿀을 샀는데요 너무 저렴해서 깜놀
일반 기념품이나 마켓보다 5배 정도는 저렴했기에 우린 엄청 많은 양에 대추를 종류별로 사 왔어요
야자대추는 쵸코릿을 대신하는 아이템으로 차와 함께 먹으면 에너지가 뿜뿜
사막여행시 현지인이 야지대추를 싸와서 간식으로 먹어 우리도 얻어먹고
이걸 사가야겠다는 말에 가이드가 여기로 데리고 와서 흥정을 하여 엄청 싸게 샀답니다
두바이라면 엄청비싸게 사야하지만 아부다비의 농수산물도배시장은 엄청싸다는사실 팁입니다
최상품의 야자 대추와 약간 들 단 대추 그런 다음 달달하고 약간 작은 대추 우린 1킬로 6천 원 8천 원 하는 가격과
사막에서 꽃도 없는데 사막에 있는 꿀벌들이 모은 꿀을 사 올 수 있었어요
밤색과 고동색 중간색으로 짙고 농축된 꿀인데 먹으면 목을 소독하는 수준으로
그만큼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스테미너라고 하여 꾸역꾸역 4병을 사 왔다
한 병에 1.5천 원 정도 한병 3킬로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니 우리의 짐은 20킬로 정도 늘었고
공항에서 짐 무게로 고심을 했어야 했지만 그래도 무사통과~~~
아부다비는 가성비가 많은 도시로 두바이는 두바이데로 아부다비는 아부다비의 맛이 있는 도시라는 거 알고 계시면 좋을듯합니다 오늘 미팅이 있는 관계로 잠깐 갔다 왔더니 글맛이 감감했지만 그래도 두바이 다시 여행 즐거웠어요
또다시 여행의 참맛을 같이 느끼 길원 하며 이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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