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경주교촌마을/최부자댁여행/월정교에 얼음이 얼었다

by 즐먹마놀 2022. 12. 28.
728x90
반응형

경주를 갔다왔다 경주는 가면 갈수록
차분하고 볼게많은 곳이다
srt나 ktx를 타면2시간이면 가는곳이기도 하고 딸아이가 공연도 하고 수업도 진행하기에 스텝및 응원차 가기도 한다
주로 경주 엑스포나 최부자댁을 많이 가는데 이번 경주여행은 크리스마스에 갔다왔다 크리스마스이브와당일날 수업이있으므로 아침이나 저녁에 근처를 둘러보았다

새벽에 일어나 월정교를 나가보니 다리밑강물이 꽁꽁얼어있었다
보기드문 광경이고 주변 경관이 멋있다

해뜨는 모습도 보고 1000년이 넘은 역사에 숙연해질뿐이다

월정교는 강물에 월정교가 비쳐진모습이 장관인데 이번엔 얼은강을 보았다

월정교에서 본 경주교촌마을 모습이다
기와집이 얼마나 기품이 있는지 보는것만해도 우리나라의 전통유산이 자랑스럽다
잘지키고 아끼고 관리해야하겠다

여봐라 문을 열어라~~춥다
ㅋㅋ 하도 두껍게 입어서 굴러갈수도
하지만 이날은 무진장추운날이다

우리가 묵은숙소이다 잘정돈된 기와집마당은 정말 힐링이다
조용한마당에서 하늘을 보는것도좋았다

따뜻한햇살이 마루에 내리비치고
도란도란이야기만으로도 행복하다

툇마루에 앉아서 믹스커피마시기

하늘을 보다보니 새가 보인다
하늘도 파랗고 좋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