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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집밥이야기59

어깨에 올려진 슬픔들 출근을 지하철을 타고 했다 지하철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니 모두들 어깨에 슬픔을 한가득 얹고 출근하는 모습이다 누구 하나 거슬리지않는 차분함 누구하나 웃질않았고 누구하나 소리를 내질 않는다 모두들 슬픔을 어깨에 올려서 어깨가 무거운듯하다 나도 그렇듯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라디오에서도 저마다 차분한 음악만 나오고 누구 하나 어느 누구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 이런 비극은 우리 착한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하기만 하다 아침에 출근하여 솜이불에 물을 먹은 듯 힘들지만 중요한 일을 하고 따릉이를 타고 신사역 부근을 한 바퀴 돌며 햇빛을 받고 카페에 가서 커피와 빵을 먹고 창가에 앉아 조금 쉬다가 들어왔다 하지만 무거운 어깨의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 당분간 나는 이 슬픔을 동반하면서 다닐 것 같다 억지로 .. 2022. 10. 31.
스타벅스신메뉴 할로인초코헤이즐넛 펌킨치즈케이크 놀랐어요 꼭드셔보세요 점심에도 든든하구요 안녕하세요 마운틴뷰입니다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 동료의 콜인한 점심시간 스타벅스 방문 메뉴 선택 탁월했답니다 곧 할로인으로 스타벅스에서 신메뉴를 만들었나 봐요 메뉴 정중앙에 보이는 핼러윈 쵸코 헤이즐넛 프라푸치노와 펌킨 치즈케이크 음~너무 둘이 단가? 약간 고민했지만 동료와 나누어 억으면 되지~` 기대는 조금했지만 놀랄 일이 아닌듯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프라푸치노는 달지 않고 부드럽고 찐득한 케이크는 얼마나 맛있는지 달지도 않고 호박이 씹히면서 달달하고 치즈맛이 나면서 다음맛이 궁금하게 하는 맛인걸요 프라프치노가 투머치일까 걱정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맛있다는 말을 연거푸 했다는 거 아닌가요 ㅎ펌킨 치즈케이크는 위에는 치즈케이크이고 아래는 호박케이크인데요 두 개를 같이 떠먹어야 더 맛있더라고요 .. 2022. 10. 26.
석박지 갓김치 달랑무 셋트김치 담그기 나는 김치를 담가먹는 게 어쩌다 한번 담그는 거고 이번에는 김장김치까지 담글 예정으로 준비한 게 올해 처음이다 언제나 친정엄마가 김장을 담가주시면 가져다 먹는걸로 나의 김장김치 겨울준비는 끝이 났는데 작년 겨울 친정엄마의 무리한 김장으로 병이 나셨다 거의 3달을 병 치료를 해야만 했고 지금은 완쾌는 아니지만 다 나으셨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예전의 기력은 힘드시고 올해는 나의 김장김치가 첫 김장김치 준비가 되으려나보다 고춧가루는 엄마가 준비해주셨고 나머지는 내가 준비하는데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남편과 함께 주말에 3가지 삼종세트를 담았다 우리 집은 작은 시골집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 마당이 넓은 집 하지만 집은 아주 작은 그런 집이지만 산을 끼고 있어 공기가 좋고 서울과 교통이 좋아 1시간 안에 갈 수 있.. 2022. 10. 24.
자전거타고 출근중3회/국토종주 자전거길여행 준비중 안녕하세요 마운틴뷰입니다 카카오의 장애로 글을 쓰려했는데 장애로 못썼네요 ceo로 인한 기업운명은 좌지우지할만큼이나 중요한걸 이번에도 깨달았답니다 마운틴뷰도 ceo때문에 회사를 바꾼적이 있는데 그것은 탁월한 선택임을 임증한적이 있었죠 모든기업의 운영은 회사대표를 보면 알수 있죠 도덕성과 모험심 정직성 등등 회사에 투자시 꼭 유념하셔야할듯 합니다 그런이야기를 할려고한것은 아니고 마운틴뷰는 자전거로 주중 2회는 출근하기로 했어요 첫번째나 두번째나 난 자전거타는게 좋아요 어떤 운동보다 억매이지않고 나혼자온전히 나홀러 떠나는여행 자전저는 다릉이를 탑니다 따른이가 좋은건 언제나 내가 원하면 그만둘수가 있다는거 하지만 어쩔땐 상태안좋은 자전거를 만나면 엄청고생한다는거 지난주 금요일처럼말이져 요새같이 좋은 날씨 자전..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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