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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거대한돌산 선택받은사람만 올라갈수있는 제벨하피트/세계10대드라이브/우린 갔었다 /야자대추도매값으로 사는법 여행이란 것은 갈수록 더 떠나고 싶은 동물적 감각의 피난길~~ 지금 현실에서부터의 도피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을 잠시 잠깐 내려놓고 다른 여타 지역으로 나를 옮겨놓는 것 그러므로 갈수록 더 떠나고 싶고 더 멀리 가고픈 그런 것이다 여행지를 생각하면 깔끔하게 원초적인 것들만에 동경이지 그 무엇도 나의 머릿속을 어지럽히지 않는다 그 어느 나라도 이런 돌산은 없었고 1200미터 고지의 돌산 제벨하피트라는 거대한 돌산 아부다비의 가장 높은 산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미국의 빅 서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의 제벨하피트 세계 10대 드라이브코스 중 3대 드라이브 길인 돌산은 운 좋은 사람만이 올를 수 있는 길~~ 60개의 넘는 급격한 굴곡이 있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도로상 태도 좋아 1987년 완공되니 도로.. 2022. 11. 16.
아부다비알아인-자이로생가/아부다비맥도날드/아부다비가정집모습/또가봐야하는곳 아부다비 알 아인 온 지 이틀째 우린 아랍에미리트초대 대통령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안 생가이며 박물관인 가게 되었어요 이곳이 기운도 좋고 아랍을 느낄수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왕이 입었던 옷도 전시해두었고 왕의 칼도 진열해놓았더라구요 얼핏 보면 우리나라 한복 같기도 한데 금실로 수을 놓은 것이 고급스럽고 고풍스럽더라고요 이곳은 사막에 지어놓은 곳으로 모래 진흙 같은 것으로 성곽을 쌓았는데 마당은 넓고 우리나라 중정 지나가듯 마당을 가운데에 두고 ㅁ자 모양으로 집을 지어놓고 얼마나 넓은지 가늠이 안됩니다 해가 뜨겁긴 하지만 그늘에 들어오면 시원한 건조한 날씨는 참 신기하더라고요 우리는 습도가 있어 끈적하지만 전혀 그런 것이 없어 오히려 생활하기는 더 낫다고 합니다 오아시스가 있는 아부다비는 신이 내린 축복의.. 2022. 11. 15.
엄마의 루틴/아침메뉴계란순두부국/엄마의 사랑 아침 루틴 매일 일어나면 소파를 정리하고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고 아이들과 남편의 아침을 준비한다 매일 사과두개를 꺼내 깨끗하게 닦아 씨를 발려내고 접시에 담아 식탁 위에 올려두고 요새는 따뜻한 국을 끓여놓는다 반찬은 맛있는 김치들과 김이나 계란후라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국을 긇여놓으며 어딘가 모르게 속이 따듯하다 늦게 일어나서 나가는 아이들 아침 루틴 저마다 틀리여 아침을 함께 먹진 못하지만 간단한 아침을 준비한다 오늘은 순두부 계란국을 끓였다 순두부를 둥글게 잘라놓고 계란을 4개 깨어 풀어놓고 청양고추 잘게 다지고 파두 뿌리를 음성 자르고 다시마2개새우젓 한 숟갈 넣고 육수를 만든다 미림을 조금 넣고 한솥 금 끓이면 맑게 건더기를 거름망으로 걸러내다 순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정경채를 넣고 계란을 붓는다 .. 2022. 11. 8.
나는 엄마가 늙는것이 싫다 /엄마와의부여롯데리조트여행/가족여행/부여여행 안녕하세요 마운틴뷰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을수록 엄마의 늙는 모습을 외면하기도 하고 모른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나이들어가시는모습속에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기에 언제나 엄마에게 잘해야지하면서 퉁명스러운 첫째 딸이 익숙한지라 쑥스러워 더 퉁명스럽고 짜증도 많이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그렇지않지만 내가 아직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늙어가시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여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나의 엄마는 평생을 편하게 사시지못했고 풍족하시지도 않았기에 그 모습을 보고자란 나는 엄마에게 한 달에 삼백만 원씩 용돈을 드릴 것이다 생각하고 지나온 세월 10년도 넘은듯합니다 지금은 10분의1 하지만 이글을 쓰면서 진행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닫는중입니다 복권을 ..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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